70세 코딩

일전에 이어 이번에 또다른 iPhone 4G 유출 동영상이 유튜브에 떴다.

다만 그 장소가 다소 의외인 베트남이라는 점. 아이폰을 소개 하는 아저씨가 전원을 한번도 켜지 않아

구동되는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지만, 전체 외관과 세부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.

회사에서 영업사원에 전면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PDA 영업을 도입함에 따라

운용 및 유지보수 차원에서 나도 옴니아 아몰레드를 제공 받게 되었다. 이에 개봉기를 간단히 올린다.

1. 검은색 박스로 포장된 옴니아. 거의 정사각형 박스 다.

2. 바깥 쪽 슬라이드식 종이 박스를 걷어 내자 옴니아가 나타났다.

3. 옴니아 받침상자를 걷어 내면 추가 베터리, USB케이블, 이어폰, 베터리거치대, 설치용CD, 메뉴얼 등이 들어있다.

4. 짜잔~ 드뎌 모습을 드러낸 옴니아2의 포스. 보호용 비닐막은 걷어 내야 한다.. 무용지물.
5. 옴니아2의 뒷면이다. 배터리는 뒷면의 커버 전체를 벗겨야 하는데, 꽤 힘들었다. 잘못 했다가 부러질까봐 노심초사.

6. 뒷면의 베터리 덮개를 열면 카메라 옆에 MicroSD를 장착할 수 있는 소켓이 있다.
    그동안 mintpad에 넣고 사용하던 MicroSD(16GB)를 꽂았는데 잘 인식 하였다.

차기 아이폰 4G로 보이는 기기가 술집 바에서 발견 되었다고 한다.

아직 진품여부는 판명되지 않고, 일부는 애플의 고의유출이라고도 한다. 진실은 어디에....?

NHN은 검색 광고 매출 중 20%를 오버추어에게 제공하고 있는데, 자회사인 NBP를 통한 광고를 하면 광고주에게

5%를 쿠폰으로 되돌려 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올해 말 까지인 오버추어와의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는 것이

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. 물론 검색광고 국내 시장에서 최대의 영업망을 가지고 있는 오버추어의 아성을 어떻게

효과적으로 극복하여 광고주들에게 어필 할 수 있을 지가 여전히 문제이기는 하지만 NHN이 이미 지난해 NBP를 분사한

만큼 이미 오버추어와 결별은 시간문제인 것으로 보인다.